Day 1
이제는 인턴이 아니라 계약직이에요.
출근길에 문득 ‘이제 여기서 더 일하게 되는구나’라는 생각이 들었어요. 인턴 때와 똑같이 출근했는데 마음은 조금 달랐어요. 이제는 배우기만 하는 입장이 아니라 맡은 역할을 해내야 한다는 생각이 더 컸어요. 업무 범위도 자연스럽게 넓어졌고, 질문 하나를 하더라도 “이걸 왜 묻는지”를 먼저 정리하게 됐어요.
✔️ INSIGHT
계약직이 되니까, 일의 무게가 먼저 느껴져요.
인턴 생활 일주일 엿보기
경영 · 사무 인턴십 1기 | 양*연 수료생
이번 일지는 인턴십을 마치고 계약직으로 일하기로 결정한 채연 수료생의 기록이에요. 연장 근무 계약을 하면서 이제는 ‘경험해보는 인턴’이 아니라 회사에 남아서 일을 맡는 사람이 됐다는 걸 하루하루 체감하고 있어요. 부담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, 설렘만 있다고 하기에도 아직은 조심스러워요. 그래도 이 선택이 제 커리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건 분명하게 느끼고 있어요.
출근길에 문득 ‘이제 여기서 더 일하게 되는구나’라는 생각이 들었어요. 인턴 때와 똑같이 출근했는데 마음은 조금 달랐어요. 이제는 배우기만 하는 입장이 아니라 맡은 역할을 해내야 한다는 생각이 더 컸어요. 업무 범위도 자연스럽게 넓어졌고, 질문 하나를 하더라도 “이걸 왜 묻는지”를 먼저 정리하게 됐어요.
✔️ INSIGHT
계약직이 되니까, 일의 무게가 먼저 느껴져요.
이전 같았으면 옆에서 보조하는 역할에 가까웠을 일들을 이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맡게 됐어요. 조금 긴장도 됐고, 실수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. 그래도 누군가 믿고 맡겨줬다는 느낌이 들어서 쉽게 넘길 수는 없었어요.
✔️ INSIGHT
역할이 바뀌면, 책임감도 같이 따라와요.
업무 중간에 창밖을 봤어요. 하늘은 예전이랑 똑같이 맑았는데 그걸 바라보는 제 마음은 조금 달랐어요. 인턴 때는 ‘지금 이 시간이 지나면 끝이겠지’라는 생각이 있었다면, 이제는 ‘이 시간이 계속 이어지겠구나’라는 생각이 들었어요.
✔️ INSIGHT
계속 다닌다는 전제는 생각을 더 현실적으로 만들어요.
점심도, 간식도, 일도 전부 회사 안에서 해결하는 하루였어요. 인턴 때보다 회사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고, 그만큼 에너지를 어떻게 쓰는지도 신경 쓰게 됐어요. 이제는 체력 관리도 업무의 일부라는 생각이 들어요.
✔️ INSIGHT
계약직은 일뿐만 아니라 생활 방식도 바꿔요.
퇴근길에 ‘계약직으로 일하기로 한 결정이 어땠을까’ 혼자 곱씹어봤어요. 아직 확신이 있다고 말하긴 어렵지만, 도망치듯 선택한 건 아니라는 건 분명해요. 지금은 이 자리에서 조금 더 버텨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요.
✔️ INSIGHT
결정을 했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한 단계인 것 같아요.
인턴을 하면서 언젠가는 이 시간이 끝날 거라는 생각을 늘 한쪽에 두고 있었어요. 그래서 힘든 날에도 “그래도 인턴이니까”라는 말로 스스로를 조금은 가볍게 만들어왔던 것 같아요. 그런데 계약직으로 일하기로 결정하고 나니 그 말이 더 이상 잘 나오지 않더라고요. 이제는 경험을 쌓는다는 이유로 모든 걸 넘길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 부담이 커졌다고 느낄 때도 있고, 이 선택이 정말 맞는지 혼자서 여러 번 되묻게 되는 날도 있어요. 그래도 적어도 도망치듯 고른 선택은 아니라는 건 분명해요. 아직은 잘하고 있다고 말하긴 어렵고,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잘 모르겠어요. 다만 지금은 이 자리에서 조금 더 책임 있게 일해보고 싶어요. 계약직이 됐다는 사실이 당장 나를 바꿔주지는 않지만, 하루를 대하는 태도는 확실히 달라지고 있는 중이에요. 이 변화가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는 조금 더 지나봐야 알 것 같아요.
인사이드아웃 인턴십은 업무를 ‘하는 경험' 뿐 아니라 일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합니다. 인사이드 아웃에서 새 출발 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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